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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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기러기 아빠 김태원, "전화해서 오라고 하지만 안 오고 있다"

기사입력 2012.05.06 18: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건축을 말하다' 2탄이 전파를 탔다.

김태원은 집짓기 미션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직접 드림 하우스 설계 도면을 그리고 건축학과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모형 집을 만들었다.

7시간에 걸쳐 모형 집을 완성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건축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은 새 앨범이름을 따서 지은 드림 하우스 이름 '퍼플 웨이브'를 설명하며 "7년째 기러기 아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계속 전화해서 오라고 하지만, 안 오고 있다. 집을 이 정도 해야 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축가 인의식, 임형남, 노은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태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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