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아나운서 전현무의 파라오 하우스에 독설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건축을 말하다' 2탄이 전파를 탔다.
김태원은 집짓기 미션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직접 드림 하우스 설계 도면을 그리고 건축학과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모형 집을 만들었다.
7시간에 걸쳐 모형 집을 완성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건축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전현무가 피라미드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파라오 하우스 설명을 하며 벽면이 모두 유리라서 환기하기가 어렵겠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건축전문가는 "아마 실내에 더운 열기가"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태원 역시 "일사병 걸려"라며 전현무의 파라오 하우스를 비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축가 인의식, 임형남, 노은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현무, 김태원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