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저질 체력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저질체력을 인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청춘불패2'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춘불패2 제 1회 어린이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태연과 나르샤는 두 무릎을 티셔츠에 넣은 채로 토끼걸음을 걸어 경주 하는 '장애물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나르샤는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태연을 훨씬 앞질러 눈길을 끌었다.
반면 태연은 장애물을 넘지 못 하고, 계속해서 넘어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나르샤는 결승점 앞에서 태연을 기다리는 여유까지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태연은 패배를 당해 굴욕을 맛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저질 체력이라도 귀여워", "태티서 하느라 많이 힘든 듯", "태연 안무 실수에서 태연 저질 체력까지 포털 검색어를 휩쓰는 위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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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