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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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이상우, 성유리의 "믿어요"에 함박 웃음

기사입력 2012.05.05 22: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이상우에게 믿는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도희(전인화 분)가 잊어버렸던 인주의 기억을 되찾고 준영(성유리 분)의 환상을 보며 준영이 진짜 딸임을 알아채는 장면이 방송됐다.

성유리는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도중 도윤도 자신의 동네에게 운동하는 모습을 본다.

이에 성유리는 도윤에게 가 "남의 동네에서 뭐하는 거예요?"라고 묻자 도윤은 "안보여? 운동."이라며 일부로 찾아왔지만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성유리는 그에게 "미안해요. 도윤씨 원망 안 해요. 그냥 좀 무서워서 그랬어요. 사실 백회장님 만났어요."라고 고백했다.

도윤은 "명장님 기사 나가는 일 없을 거야. 그 기사 절대 못 내보내."라며 백회장이 도희가 기억을 잃고 자식을 버린 매정한 어머니라는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내려는 것을 막았다며 준영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자신의 헤드셋을 준영에게 씌여주며 "백회장이 말하면 듣지 말랬지. 말 참 안 들어요."라며 준영에게 등을 보였고 이에 준영은 "도윤씨 말 믿는다구요. 고마워요.'라고 말하자 도윤은 믿는다는 말을 계속 생각하며 미소를 지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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