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고수, "결혼하니 안정감 생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고수가 결혼을 하니 안정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고수의 결혼 후 첫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지난 2월 17일 11살 연하의 미술학도와 결혼한 고수는 얼굴이 환해진 것 같다는 말에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인 김엔젤라가 결혼을 하고 행복해서냐고 질문하자 쑥스러워하면서 대답을 못하더니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말문을 열었다.

고수는 "많은 분이 말씀하시듯이 안정감이 생겼다"면서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김엔젤라에게 적극 결혼을 추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수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