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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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남' 박재범-이시영, 서로 노래 선물 "진짜 감동"

기사입력 2012.05.05 17: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박재범과 이시영이 서로 노래 선물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박재범과 이시영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박재범은 이시영과 함께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의 '폴라리스'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마침 마이크가 준비된 작은 무대가 있자, 그동안 가사를 쓰느라 고생한 이시영을 위해서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이시영은 "진짜 감동받았다.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재범이를 본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에 살짝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는 고깔모자를 쓰고 무대에 올라 박재범 몰래 2명의 댄서와 준비한 귀엽고 발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박재범은 이시영의 깜짝 선물에 놀라며 "진짜 사랑스러웠다. 진짜 주머니에 넣고 싶었다"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생일을 맞은 박재범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재범, 이시영 ⓒ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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