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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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센스 채팅, 팬들 질문에 센스 만발 답변 '눈길'

기사입력 2012.05.04 09:24 / 기사수정 2012.05.04 11:03

방송연예팀 기자


▲이동욱 센스 채팅 ⓒ 킹콩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센스있는 채팅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SBS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은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을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동욱은 '강심장' 1부 녹화가 끝난 후 저녁식사 겸 쉬는 시간에 모바일 채팅을 진행했다. 이동욱은 저녁식사도 잊은 채 약 40분간 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갔다.

이동욱은 팬들과 채팅 중 "집에서 음식 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네. 집에서 음식 가끔 합니다. 은근히 하면 잘하는 스타일. 가장 잘하는 것은 달걀말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가 보기에도 좋은 남자는?"이라는 질문에는 "남자가 보기에도 좋은 남자는 가정적이고 용기 있고 겸손한 남자"라고 답해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심장' 녹화 날에 진행된 채팅이기에 '강심장' 관련된 질문도 빠질 수 없었다. 이동욱은 "강심장 본방은 누구와 함께 보세요?"라는 질문에 "본방은 가족과 봅니다. 부모님의 칭찬이 저를 춤추게 하죠"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했다.

또한, "지금 최고의 관심사는?"이라는 질문에 "(조금 뒤에 있을) 강심장 2부 녹화요. 오늘 K-POP 스타 친구들이 나와서 긴장하지 않게 잘 해줘야 해요"라며 '강심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강심장 결정은 어떻게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이동욱은 "붐의 설득이 강심장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됐다.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준다"고 붐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2부 녹화 시간이 다가오자 "오늘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기회 만들어요"라고 마지막 멘트를 남겼고 "빨리 질문들이 넘어가 답을 다 못해줘 미안해요"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SBS '강심장'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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