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6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가 아내의 출산 장면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성주는 첫 아들이 태어나고 돌 때까지 아내와 각방을 썼다고 말했다. 이유는 아내의 분만 과정을 지켜본 것 때문이라고. 김성주는 출산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막상 현실적으로 아이가 나올 때 양수와 함께 뭔가 쑥 나오는 것을 보는 게 이상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느 감동이 밀려와야 하는 순간이 오히려 생경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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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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