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RTS '카오스&디펜스' 국내 앱스토어 전격 출시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RTS 게임 '카오스&디펜스'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카오스&디펜스'는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서의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RTS 장르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여러 종족 간의 복잡한 상성 구도 속에서 스릴 넘치는 대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왕실 기사단', '혼돈의 군대', '좀비', '밀리터리군'의 네 개 종족과 숲, 겨울, 용암 등의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맵을 선보이며,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함으로써 종족과 그에 속한 유닛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카오스&디펜스'는 미션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는 '싱글 모드' 그리고 '아이템 모드'와 '래더 모드'로 구성된 '실시간 2인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장 큰 특징인 '실시간 대전 모드'는 위메이드가 PC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완벽하게 구현되었으며, 전국 각지에 위치한 이용자들 간의 대결을 PC에서 손바닥 안으로 옮겨온 획기적인 시도로,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회사 측은 "'카오스&디펜스'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유명 전략 게임 이상의 짜릿함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승부의 재미를 한층 강화해 줄 오프라인 대회 등 풍성한 행사를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위메이드는 '카오스&디펜스'의 출시를 기념해, 매주 랭킹 1위를 선발해 순금카드를 선물하고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각종 유닛을 구입할 수 있는 '젬'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의 성공적인 론칭과 더불어, 자체 개발 및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선보일 막강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는 각오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카오스&디펜스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