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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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눌' 류시원 짝사랑녀로 오주은 캐스팅

기사입력 2012.05.03 10:31 / 기사수정 2012.05.03 10: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굿바이 마눌' 류시원을 짝사랑하는 파파라치에 오주은이 캐스팅됐다.

오주은은 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차승혁(류시원)의 친구이자 차승혁의 선수 시절부터 그를 짝사랑해온 프리랜서 기자 구지애 역을 맡았다.

구지애는 귀여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서툰 '짝사랑 전문'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백도 못하고 주위 맴돌기가 특기인 인물이다. 극중에서는 짝사랑했던 승혁을 잊기 위해 떠난 유학길에서 현철(김민수)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운명의 여자를 찾았다는 현철의 여자가 승혁의 부인 강선아(홍수현)임을 알게 되는 순간 복잡한 러브라인 속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얼떨떨한 입장이 된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오주은과 류시원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문난 콤비다"라고 소개하며 "오주은이 연기할 구지애는 극중 차승혁과 동성 친구 보다 친한 사이로 나오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평중 감독, 김도현 작가,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오주은 등 출연자들이 참가하는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궁금증들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주은 ⓒ 블리스미디어]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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