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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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납뜩이 조정석의 상반된 매력… '동 시간대 2위' 탈환

기사입력 2012.05.03 09:02 / 기사수정 2012.05.03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1.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0.7%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더킹 투하츠'는 '옥탑방 왕세자'와 치열한 2위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신(이윤지 분)이 오빠 이재하(이승기 분)를 대신해 한 달동안 섭정에 들어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반신 마비 이후 공개 석상을 삼갔던 이재신은 오빠의 부탁에 여왕 제안을 수락한 것. 이재신은 은시경(조정석 분)에게 경호를 요청했다. 시경은 처음에는 WOC(세계 장교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며 재신의 제안을 거절했다. 재신이 상처 받으며 울먹이자 시경은 WOC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배우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납뜩이 역할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더킹 투하츠'에서는 영화와는 상반된 진지하고 사려 깊은 은시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적도의 남자'는 14.7%, SBS '옥탑방 왕세자'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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