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신혼생활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탤런트 임성민이 신혼생활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임성민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출연해 "남편 엉거가 항상 나만 기다리고 있어서 신혼이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토크는 '신혼의 유효기간'이란 주제로 진행됐고, 이에 임성민은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로 너무 행복한 요즘, 딱 하나 불만은 엉거"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연기자로서의 내 자리를 다져나가야 할 이때, 엉거가 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나를 위해 엉거가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에 온 상황인 만큼 엉거에 대한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 엉거가 한국에서는 나만큼 바쁘지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신혼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임성민은 뉴욕에서 언어연수 중 엉거와 소개팅을 약속하게 된 이야기, 처음 만났을 때 돈을 한 푼 내지 않은 엉거의 뻔뻔함 등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풀어놓았으며,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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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