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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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술 먹고 비니 쓴 채로 사우나 들어간 적 있다"

기사입력 2012.05.01 11:04 / 기사수정 2012.05.01 11: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그룹 'S'로 활동했던 강타와 '신화' 멤버 신혜성, 이지훈이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났다.

오는 3일 낮 1시에 방송될 채널 올리브의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 두 번째 게스트로 이지훈이 출연해, 그를 위한 강타의 특별한 파스타 요리가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이지훈을 위한 강타표 매운 파스타 '스파이시 보드카 링귀네' 조리법을 공개하고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이들의 술버릇 폭로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녹화 도중 신혜성이 깜짝 방문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신화'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신혜성이 예고 없이 등장했고, 한때 'S'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세 남자의 변함없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타의 술버릇도 공개된다. 이지훈이 강타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강타 또한 이에 맞장구를 치며 자신의 술버릇을 실토했다. 강타는 "예전에 이지훈, 신혜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옷만 벗고 비니는 쓴 채로 사우나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고 보태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남자의 진솔한 우정과 맛있는 파스타가 함께할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 2회 방송은 3일 낮 1시와 저녁 8시에 채널 올리브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타, 이지훈, 신혜성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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