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놀러와'는 5.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기록했던 3.9%의 시청률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놀러와'는 계속해서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에 동 시간대 꼴찌 시청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상의 하모니 스페셜' 2탄으로 꾸며졌다. 유리상자는 그동안 부른 축가 횟수만 해도 700회가 넘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 역시 결혼식 사회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의 동생 결혼식에서 신랑 대신 신랑 아버지 이름을 연신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4%,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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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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