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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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진영 마약 루머 해명…시청률 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5.01 08:19 / 기사수정 2012.05.01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0.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경쟁 프로그램들은 모두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힐링캠프'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링캠프'는 3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점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진영은 그동안 떠돌던 마약 루머에 대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와 춤을 출 때 자신이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여 마약 검사를 많이 받았다고 박진영은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까지 작업실에 놓인 비염 주사를 마약 주사로 오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5.7%,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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