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은 8.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20.5%의 시청률보다 11.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1년 방영되었던 시청자 투어 제3탄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화면에 등장한 강호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강호동의 잠정은퇴 상황을 이용하려는 KBS의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 '서바이벌 오디션 나는 가수다 시즌2'는 8.6%,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1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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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2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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