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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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2' 김진표,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도전 "두 번은 못해"

기사입력 2012.04.29 13:37 / 기사수정 2012.04.29 13:38

방송연예팀 기자


▲'탑기코2'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 XT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탑기어 코리아 시즌2'에서 방송 사상 세계 최초로 '자동차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지난 26일 '탑기어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은 "이번 시즌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자 영국 BBC 오리지널 '탑기어'도 시도하지 않은 '자동차 스카이다이빙'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미 제작보고회 및 보도자료를 통해 예고한 바 있는 '자동차 스카이다이빙'은 이번 시즌2의 가장 큰 볼거리이자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도전은 미국 아리조나 현지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실제 쉐보레 아베오를 비롯 특수 훈련을 받은 스카이 다이버와 함께 고도의 강도높은 훈련을 이겨낸 김진표가 실제로 지상 1만4000피트 상공에서 뛰어 내렸던 미션이라 그만큼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동차 스카이다이빙'을 위한 낙하산 제작에만 2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김진표는 "죽었다 깨어나도 두 번은 못 뛰겠다"며 "당시를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려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녹화 당시 스포일러성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되어 큰 관심을 끌었던 '탑기코2'의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실패유무는 29일 밤 10시 30분 XT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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