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7.2%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영범(정동환 분)은 준영(성유리 분)이 진짜 인주라는 사실을 양아버지인 재철(엄효섭 분)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영범은 준영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말하며 오열을 했다. 이에 준영 역시 "아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주말 드라마 '광개토 대왕'은 16.5%,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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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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