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36.4%의 시청률보다 6.3%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넝굴당'은 지난 21일에 이어 토요일 시청률이 30%를 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가 시월드와의 마찰을 빚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막례(강부자 분)가 윤희에게 아이를 낳으라는 재촉을 시작한 것. 윤희와 귀남을 데리고 유적지를 방문한 막례는 "이 곳을 들른 사람들은 영험한 기운에 아이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 낳아야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 너희도 어서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말해 윤희를 긴장시켰다.
한편, 이 날 지진희가 청애(윤여정 분)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으로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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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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