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눈물의 '코리아' 시사회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하지원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하지원과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코리아'의 일본 시사회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코리아' 시사회에 참석해 재일 교포들을 보고 눈물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오랜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지냈던 재일 교포들이 1991년 치바 세계 탁구선수권대회로 하나로 뭉쳤던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린 것이다.
한편,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코리아'는 남북 국가대표 탁구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팀이 되기까지의 감동적인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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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