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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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수경 법정 대리인, "나훈아와 재산분할 소송, 지금은 재산 조회 단계"

기사입력 2012.04.28 21: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 씨의 법정 대리인이 재산 분할 소송에 대한 현재 상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나훈아 이혼 소송을 밀착 취재했다.

정수경 씨의 법정 대리인 측은 이혼 소송 이유에 대해 "2007년에 기자회견했잖아요. (나훈아가) 괴로우니까 아내와 연락 안 하겠다 그러면서 연락을 끊었어요. 아내가 화가 나니까 이혼해야겠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재산 분할 소송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재산 조회 단계예요. (22억 원의 근저당이) 실제로 사용한 것인지 안 쓴 것인지 2007년 돈을 부친 후 4월부터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대출 쓴 것처럼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은행에 빚이 있는지 없는지 설정만 했지 빚이 없을 수도 있잖아요"라며 재산 분할 소송에 대한 현재 상황을 밝혔다.

한편, 정수경 씨는 1976년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1985년에 나훈아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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