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송사고 ⓒ MBC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BC '음악중심'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 하츠' OST 무대 이후 '써니힐'이 무대에 올랐다.
MC 티파니와 서현의 소개 이후 '써니힐'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무대를 위해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화면에서는 '써니힐'의 무대가 펼쳐졌지만 음향은 노을의 '떠나간다'가 배경음악으로 전파를 탔다.
무대 화면과 음향이 일치하지 않는 방송사고는 약 30초 이상 지속됐고, 이후 화면은 MC 석으로 넘어갔다.
대본을 들고 있던 MC 서현은 급히 "잠시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다음 B.A.P의 무대를 소개했다.
한편, 음악중심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힐 안무가 너무 적절함", "이건 진짜 대박이다", "노래방인 줄 알았음", "노을 노래 완전 애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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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