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 '은교'에서 70대 노시인으로 파격 변신한 박해일이 관객 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연출 변정원) 생방송에 출연한 박해일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매력 포인트로 눈을 꼽는가 하면, 영화 말고 평소에 좋아하는 것으로는 운동이라고 말하며 운동 마니아임을 밝히기도 했다.
새 영화 '은교' 관객이 얼마나 들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는 "영화에 투자한 만큼은 들었으면 좋겠다. 200만 이상 봐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 '은교'의 관객 수가 200만이 넘으면, 라디오에 다시 한 번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기도 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박해일이 출연한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http://radio.sbs.co.kr/powertime)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사진='은교' 포스터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