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4.8%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스탠바이'는 연이은 시청률 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방송된 MBC 시트콤이 평균 9~10%를 기록하였을 때 이는 평균보다 훨씬 밑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진행(류진 분)과 임시완의 사이가 틀어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류진행과 진행이 서로 사이가 좋은 모습에 정우는 질투를 느끼게 되었다.
이에 정우는 깔끔한 성격의 진행과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시완을 방문제 때문에 서로 오해하게끔 만들었다. 정우는 방을 일부러 어질러 놓았다. 진행은 시완이 그렇게 한으로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정우는 시완의 책을 포장지로 포장해 진행이 책을 건드린 것처럼 시완이 오해하게 하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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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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