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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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하지원, "내 남자 저렇게 만든 놈 가만 안둔다" 분노

기사입력 2012.04.26 23: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하지원이 이승기가 불안에 떨자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2회에서는 항아(하지원 분)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클럽M 김봉구에 대해 알고 있지 않았냐고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깜짝 놀란 항아의 아버지는 어떻게 알았냐 물었고, 항아는 "이재하 동지가 떨고 있지 않습니까? 내 사내 저렇게 만든 놈 가만히 안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항아의 아버지는 안그래도 클럽M을 조사하고 있다 대답했다.

하지만 항아는 조사만하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며 그 놈이 살고 있는 집부터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제 윤제문의 정체가 밝혀지는건가?", "역시 여자의 분노는 무서워", "윤제문 사람 잘못 건드려 고생하겠네", "내 남자라니, 하지원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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