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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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휴대폰, 재등장?…"죽지도 않고 돌고 도네"

기사입력 2012.04.26 20:52 / 기사수정 2012.04.26 21:07

방송연예팀 기자


▲불사조 휴대폰, 재등장?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불사조 휴대폰이 다시 등장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 11회에서 드라마의 중요한 복선 중 하나인 휴대폰이 다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해당 휴대폰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용태용 행세를 시작한 후 할머니와 가족들 의심을 걷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휴대폰은 사라진 여회장의 손자 용태용 것으로 과거 미국에서 박하(한지민 분)가 외국인 친구에게 건내받아 보관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5회에서 자신의 휴대폰과 착각한 이웃집 만화가 미미에 의해 이각 주머니 속에 들어가면서 이각은 친자 확인 검사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휴대폰 속 용태용과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용태용의 실종에 대해 의심을 받을까 겁이 난 용태무가 용태용 이를 몰래 빼돌렸다. 뿐만 아니라 연인인 홍세나(정유미 분) 오피스텔에서 숨긴다는 것이 세나와 박하 엄마인 공만옥(송옥숙 분) 손에 들어갔다.

이 휴대폰이 드디어 돌고 돌아 다시 박하에게 그리고 용태용에게 전해졌다. 용태용 실종에 가장 큰 단서인 이 휴대폰을 시청자들은 '불사조 휴대폰'이라고 부르며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드러냈다.

'불사조 휴대폰'의 재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핸드폰 이제야 다시 나타났네!",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엄청 돌고 도네.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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