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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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화차' 영화 감독상 수상 "세상을 바꾸려는 이들의 위안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2.04.26 19:40 / 기사수정 2012.04.26 19: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화차'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러브픽션'의 전계수,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완득이'의 이한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변영주 감독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소감을 이었다.

그녀는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는 없겠지만, 세상을 바꾸려는 분들에게 2시간이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영화 만드는 사람으로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상을 바꾸려고 애쓰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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