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귀마개 키스 예고편 사진 화제 ⓒ tv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인나의 '귀마개 키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지현우(김붕도 분)와 유인나(최희진 분)가 '귀마개 키스신'으로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4회에서는 지현우가 특유의 천재성으로 신비한 부적의 힘에 의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해내고, '인현왕후' 복위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현대시대로 다시 돌아오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현우가 유인나의 도움을 받아 조선왕조실록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해 마치 '접착제 커플'처럼 붙어 다니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같이 있으면서 점차 지현우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 유인나가 도서관 엘리베이터에서 극적으로 '귀마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인나가 비니를 쓴 지현우의 귓불을 손으로 감싸 끌어당기며, 로맨틱한 '귀마개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장면은 10번의 NG 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한편, 유인나의 '귀마개 키스신' 장면을 비롯해 지현우와 유인나의 아슬아슬 로맨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