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사생팬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사생팬이 있을 정도의 인기를 누렸음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해품달'의 감초 3인방 김응수, 선우재덕,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80,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선우재덕의 인기를 설명하며 "사생팬이 있었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선우재덕의 사생팬은 도시락 조공은 물론 선우재덕 어머니의 생일까지 챙기는 정성을 보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생팬에 대해 선우재덕은 "심지어 남성팬이었다"며 "지금은 60대가 되셨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럼 아직도 연락을 하시겠다"라고 묻자 선우재덕은 "지금은 권상우에게 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3월에 촬영된 분량을 편집한 것으로 김구라의 출연분이 그대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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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