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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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정식 종목 선정

기사입력 2012.04.25 19:45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것은 대통령배 KeG 대회 사상 최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스포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무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세계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의 e스포츠를 재부흥시키고, 국민 레저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또한 위와 같은 대의에 동참하는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많은 플레이어에게 e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 예선은 7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6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지역별로 총 16개 팀이 예선을 벌여, 각 지역의 대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전국 대표팀 간의 최종 본선 펼쳐진다. 최종본선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원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대통령배 KeG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의 총상금은 3,400만 원이며 최종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1개 팀의 선수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시상된다. 2, 3위 팀에도 '경기도지사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향후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홈페이지 및 대통령배 Ke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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