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한민국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에서 운영하는 스포츠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총 64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시상식 & 사랑의 나눔행사 1부 시상식에서는 챔피언결정전 동안 진행된 ‘사랑의 서브에이스’ 모금액 4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 진행된 ‘스타선수 애장품 경매’ 94만원과 바자회 146만원 등으로 발생한 수익 240만원도 ‘대한민국스포츠 국가대표 선수회(회장 장윤창)’ 스포츠꿈나무 육성프로그램에 전달, 총 64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한 스타 애장품 경매는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의 헤드셋이 최고가인 30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LIG손해보험 김요한 선수의 시계는 18만원, 현대건설 황연주 선수의 블루투스 헤드셋은 17만원에 낙찰되는 등 모두 고가에 낙찰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사진=KOVO 로고 ⓒ KOVO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