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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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피스컵 코리아, 온라인 티켓 예매 실시

기사입력 2005.04.27 03:53 / 기사수정 2005.04.27 03:53

엑츠 기자


-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통해…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 세계적인 수준의 클럽팀 참가로 매 경기 빅 매치, 많은 관중 예상 돼….
- 에인트호벤 VS 성남 일화의 개막전, 에인트호벤 VS 리옹의 재대결 등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 예매 폭주할 듯

 ‘이 열기 그대로 경기장으로!’

지난 4월 21일, 뜨거운 관심 속에 조 추첨식을 마치고 대진표 및 경기 일정을 확정한 2005 피스컵 코리아(조직위원장 곽정환 / www.peacecup.com)가 27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전체 발매티켓의 30% 정도가 배정된 이번 온라인 예매는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이루어지며, 예매시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005 피스컵 코리아는 하나같이 쟁쟁한 팀들의 참가로 매 경기 ‘빅 매치’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회 대회보다 훨씬 많은 관객과 축구팬이 몰릴 것으로 보이며, 원하는 자리에서 경기 관람을 하려면 온라인 예매는 필수적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전한다.

특히 축구팬들의 흥미를 끄는 몇몇 경기는 벌써부터 예매문의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5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인트호벤 대 성남 일화의 개막전은 ‘국민적 영웅’ 히딩크 감독과 태극 듀오 박지성, 이영표가 성남의 한국선수들과 맞대결로 재회,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끈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서 열리는 에인트호벤 대 리옹의 경기도 초미의 관심사다. 2003 피스컵 코리아 결승에서 만난 것을 인연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피할 수 없는 한판을 치렀던 두 팀은 결국, 2005 피스컵 코리아에서 또 한번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용호상박의 경기 끝에 두 번 모두 에인트호벤에 석패했던 올림피크 리옹이 ‘설욕’에 성공할지 많은 축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 경기는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데다 수도권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좋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한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세계 축구 양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튼햄 핫스퍼와 스페인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간의 최고 축구리그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보카 주니어스와 온세 카다스의 화려한 기술축구, 남아프리카공화국 선다운스 FC의 탄력있는 힘의 축구대결 등 열흘간의 화려한 볼거리가 축구팬을 경기장으로 유혹할 전망이다.

한편 티켓은 예선전이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 3등석 만원이며, 결승전은 각각 5만원, 3만원, 2만원이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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