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탈락자는 백아연…도전자들 뜨거운 무대에 '시청률 상승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15.4%의 시청률보다 무려 3.7%p 상승한 수치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 '기대 이하였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렇지만 어린 출연진들은 생방송 무대에 익숙해지고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키워 나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 명의 도전자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완벽하게 드러낸 무대를 발산했다. 백아연은 '잘못했어' , 박지민은 'You raise me up', 이하이는 '유고걸'을 선곡했다. 각자 최선을 다한 무대에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 모두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백아연이 아쉽게도 탈락자로 선정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2부 남녀 소통 프로젝트 남심여심'은 3%,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2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