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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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양준혁, 서든 데스 생각 안 나 당황 "서든 데이인가?"

기사입력 2012.04.22 18: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서든 데스가 생각 안 나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단점을 극복하라' 2탄이 전파를 탔다.

야구밖에 모르는 양준혁은 음악 밖에 김태원과 '상식 있는 남자 되기' 미션을 받고 상식 테스트 공부를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운동선수인 만큼 스포츠 상식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해 김태원과 스포츠 상식 맞추기를 해 봤다.

김태원은 양준혁에게 서든 데스 방식에 대해 물었고 양준혁은 알지만 서든 데스라는 말이 생각 안 나 당황하기 시작했다.

결국, 보다 못한 제작진이 양준혁에게 서든 데스라고 가르쳐주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양준혁은 그걸 잘못 알아듣고 "서든 데이인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500조각 퍼즐, 350개의 도미노, 종이컵 30층 쌓기 등을 통해 단점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양준혁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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