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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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2주 최장 결방, 기약 없는 촬영 재개에 '시청률 5%대'

기사입력 2012.04.22 09:21 / 기사수정 2012.04.22 0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6.7%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 날로 '무한도전'은 12주 최장 결방의 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더 안타까운 것은 언제 촬영이 재개될 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 MBC 노조 파업은 끝나지 않은 긴 싸움으로 돌입한 지 오래다.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MBC는 30억원의 손해를 보았다. 광고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 것. 그렇지만 금전적 손해보다 시청자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3달 동안 보지 못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3.5%,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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