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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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국민 첫사랑 수지, 이번엔 에릭·앤디와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2.04.20 16: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신화 에릭, 앤디와 삼각관계에 빠졌다.

지난 11일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수지를 포함한 G6(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와 게스트 신화가 봄총각 봄처녀 데이트 특집을 꾸몄다.

신화와 G6는 본격 촬영에 앞서 봄총각 봄처녀 데이트 특집을 함께할 커플을 선정했다. 신화 멤버들이 G6가 먹은 사과의 모양만 보고 하나를 골라 그 사과의 주인과 커플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에릭은 수지의 사과를 선택해 에릭-수지 커플이 탄생했다.

이후, 에릭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꾸 "신화 멤버 한 명에게 미안하다"며 눈치를 봤는데 알고 보니 녹화 전부터 앤디가 수지와 커플이 되고 싶어 했다고.

에릭은 "오늘 촬영장에 앤디가 제일 일찍 도착했다. 수지랑 커플이 되고 싶다고 어제 저녁부터 계속 들떠있었다"며 앤디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수지도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에릭 오빠와 커플이 됐는데, 사실은 앤디 오빠와 커플 되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얘기해 운명의 장난을 예고했다.

이러한 수지-에릭-앤디의 삼각관계는 마치 영화 '건축학개론' 속 강남 오빠 에릭과 승민 앤디의 스토리와 비슷해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수지를 둘러싼 에릭과 앤디의 삼각관계 이야기는 21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

[사진=수지, 신화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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