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2'가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5월초 '베가 레이서2'를 내놓을 방침이다. 이는 오는 5월 출시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출시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애플의 '아이폰5'보다 먼저 출시해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풀이된다.
베가 레이서2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베가 레이서'의 후속 작으로 당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2'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베가 레이서2는 LTE 스마트폰 최초로 LTE 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칩을 1개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크게 개선해 연속통화시간은 100분 이상, 대기시간은 50시간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베가 레이서2는 1.5Ghz 듀얼코어, 4.8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OS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적용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베가 레이서1 ⓒ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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