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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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눌 해명, "이혼 드라마 아냐"

기사입력 2012.04.20 15:36

이나래 기자


▲굿바이 마눌 해명 ⓒ 블리스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채널A 새 월화 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제작 베르디미디어)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해명했다.

오는 5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굿바이 마눌'은 배우 류시원의 4년 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이혼 드라마'라는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은 극중 오향기(박지윤 분)이 차승혁(류시원 분)에게 눈물을 쏟아내며 "와이프는 버릴 수 있어?"라고 외치는 장면. 첫사랑 향기의 등장으로 승혁이 강렬하게 흔들리게 되는 요인을 제공한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업무가 지연될 정도로 '굿바이 마눌'에 관심이 높아져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정작 이혼 드라마로 알려진 점에 대해서는 내심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굿바이 마눌'이 '아내 시집보내기'라는 콘셉트에서 시작된 스토리는 맞지만 정작 불륜과 이혼에서 기인된 것은 아니기 때문.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루트를 통해 문의도 많이 받고 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 드라마가 이혼 드라마는 아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알게 될 것이다"며 간곡한 청을 전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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