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시간변경, 의무휴무하고 한 시간 앞당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대형마트들이 개점시간을 변경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가양점, 안산선부점, 천안점, 목포점, 부산감만점 등 22개 매장의 개점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9시로 변경했다.

이에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골목상권을 보고하기 위해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게 2회 일요일 의무 휴무를 하도록 시행령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시행령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하지 말 것만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결국 대형마트들은 일요일 의무 휴무로 최소 월 10%대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을 우려, 개점시간을 변경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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