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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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12%, '적도의 남자'와 격차 '1%'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4.20 08: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1.4%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전 날 방송에 이어 '옥탑방 왕세자'는 동 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1위인 '적도의 남자'와의 격차는 전 날 0.6%p에서 이 날은 1%p까지 벌어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각(박유천 분)이 박하(한지민 분)에게 마음을 고백해 여심을 흔들었다. 여회장(반효정 분)은 박하가 일부러 용태용(이태성 분)에게 접근했다고 오해하게 된다. 이에 이각은 자신이 박하를 좋아해 옥탑방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결혼은 다른 사람과 할 것이라고 여회장에게 말한다. 이는 이각이 자신의 세자빈인 세나(정유미 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다.

박하 역시 이각에게 '나 너 좋아해 사랑해'라는 문자를 이각에게 보낸다. 두 사람의 감정 기류가 심상치 않은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0.5%,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탑방 왕세자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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