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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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이승기 '윤제문과 연기 맞대결 호평'에도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4.20 08:28 / 기사수정 2012.04.20 08: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전 날 방송에 이어 '더킹 투하츠'는 동시간대 꼴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윤제문의 카리스마 다툼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김봉구(윤제문 분)가 선왕 이제강(이성민 분)을 죽였다는 심증을 갖게 된 제하(이승기 분). 제하는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봉구의 심리를 흔들어 놨다. 봉구는 이에 흥분하며 자신이 이제강을 죽였다며 광기를 부렸다. 이승기와 윤제문의 격돌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승기는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2%,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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