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화가 엠카 1위 기념 회식 인증샷과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신화 멤버들은 19일 오후 8시 경 신화컴퍼니 트위터에 "1위!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에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6명이 고기 집에서 회식을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화 멤버들은 기쁜 표정으로 각자 개성있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혜성은 상추를, 에릭은 고추를 들고 있는 등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1위 소감을 직접 남겼다.
에릭은 "(팬) 여러분들이 1위를 만들어줬다", 혜성은 "너무너무 고맙다. 신화포에버"라는 글을 남겼다.
전진은 "무대위에서 멤버들 눈에 눈물이 맺힌 걸 느꼈고 나도 눈물을 참았다", 엔디는 "여러분 덕분에 1위를 했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적었다. 민우는 "여러분 마음 신화 마음 똑같다. 끝까지 여러분들의 신화로 남겠다"라고 적었다. 동완도 "쌩큐"라고 짤막하게 적었다.
한편 신화는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샤이니', 버스커버스커', '포미닛' 등 쟁쟁한 후배 가수들을 제치고 10집 앨범 타이틀곡 'venus'로 1위를 차지했다.
4년만의 컴백과 더불어 다시 되찾은 1위의 영광에 멤버들은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날 방송을 함께한 팬들 역시 '신화'의 1위 소식에 뜨거운 반응들로 환호했다.
[사진 ⓒ 신화컴퍼니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