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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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접착제 커플 등극, "떨어져라" 비명 질러도 안 떨어져

기사입력 2012.04.19 15:25 / 기사수정 2012.04.19 15:47

이나래 기자


▲유진 접착제 커플 등극…닭살 애정 과시 ⓒ CJ E&M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유진-기태영 부부가 '접착제 커플'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2시와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슈퍼커플 다이어리' 첫 회에서는 유진 기태영 커플이 함께 바리스타 자격시험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함께 이뤄갈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뗀 두 스타의 행복한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

재미있는 사실은 유진과 기태영이 촬영 내내 서로를 끌어안거나 쓰다듬으며 '접착제 커플'같은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통에 현장 스태프들은 시샘과 부러움이 섞인 눈총을 쏟아냈다는 것.

유진과 기태영은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서로가 더 많이 보고 싶다. 사실은 촬영 중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지켜보는 이들의 질투심을 유발한다.

이에 보다못한 화보 포토그래퍼가 "좀 떨어져 있으라"고 주문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이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농담 섞인 비명을 지르기도. 하지만, 결국 강력접착제로 붙여놓은 듯 어디서든 서로를 꼭 붙들고 있는 유진과 기태영의 뜨거운 사랑에 결국 모두가 두 손을 들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매주 목요일 낮 2시, 밤 12시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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