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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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루머 해명 "독고영재와 불화설 없었다"

기사입력 2012.04.19 11:51 / 기사수정 2012.04.19 18:21

방송연예팀 기자


▲최민수 루머 해명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최민수가 독고영재와의 불화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 촬영 당시 독고영재 비중이 높아지면서 최민수 불만도 컸다는 소문에 대해 들었다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민수는 "독고영재 형 힘들다는 말 듣고 박철PD를 꼬셨다"며 "삼각관계에 다른 멋쟁이가 있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솔직히 독고영재 생각하고 말한거다"고 진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에게 내가 아는 사람 있다"며 "고독성 아들인데 연기에 대해서는 문제할 것 없다고 했다"고 독고영재를 추천한 사실을 밝혀 항간의 루머를 일축시켰다.

하지만 독고영재가 당시 드라마 리딩 때 미숙한 모습을 보이자 박철PD가 일부러 대본 던지면서 '네가 책임져'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새어머니 김지미는 지금도 어머니라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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