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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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돌아온 엄태웅, 숨막히는 구릿빛 등근육 '깜짝'

기사입력 2012.04.18 23: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구릿빛 등근육을 뽐내며 컴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9부에서는 선우(엄태웅 분)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과거 장일(이준혁 분)의 배신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채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다.

그런 선우에게 선우 아버지 경필(이대연 분)의 오랜 친구인 태주(정호빈 분)가 나타나 선우의 조력자를 자처했다.

태주의 도움을 받아 어디론가 사라졌던 선우는 10여 년이 흘러 예전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특히 상반신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운동하는 장면에서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등근육 정말 대박이다", "숨 막힐 정도로 멋졌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문대 법대생이었던 장일이 가는 곳마다 카메라 플래시를 받고 검찰 홍보 광고 모델로도 뽑힐 만큼 인기를 누리는 스타 검사가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엄태웅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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