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가 여우 같은 며느리로 변신해 시어머니 윤여정과의 기 싸움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는 악녀 서현진을 향한 반격으로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히트 행진과 함께 그녀들의 패션 아이템은 모두 완판 되기로 유명한 두 주연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김남주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차윤희 역을 맡아 그녀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그녀는 매 회 통통 튀는 컬러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화사한 봄 코디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는 엘로우 트렌치 코트에 화이트 데님, 운동화를 매치하여 산뜻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성유리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밝고 명랑한 요리사 고준영 역을 맡아 캐주얼룩에서 세미 정장룩까지 다양한 스타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는 그레이 컬러 테일러드 재킷과 플라워 플린트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데님을 스타일링하여 클래식한 캐주얼룩을 완성시켰다.
작품 속에서 선보이고 있는 두 주연 배우의 패션스타일은 트랜드와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패션이다. 김남주와 성유리의 패션을 참고해 올봄 감각적인 패션피플로 거듭나보자.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KBS,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