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놀이기구를 타면서 소개팅을 할 수 있는 이색 미팅이 뜬다.
꽃피는 계절 봄에는 청춘 남녀의 마음도 함께 설레기 시작한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인이 생기면 가보고 싶은 데이트 장소' 1위가 놀이동산이지만 솔로들이 찾기에는 어려운 곳이다.
오는 29일, 스피드데이트 서비스 소울메이팅(대표 오경남)에서는 20~30대 싱글남녀를 대상으로 "놀이기구 타기 미션을 수행하며 내 '짝'을 찾아본다!"라는 주제로 이색 테마파크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개팅과 미팅의 장점이 결합한 미국이나 유럽의 싱글파티 '스피드데이트' 방식을 접목해 싱글남녀 1호부터 9호까지 총 18인이 참여하게 된다. 롯데월드에서 SBS '런닝맨'과도 유사한 방식의 놀이기구 타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보는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팅파티 참가는 소울메이팅(www.soulmating.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가운데 베스트 커플 2쌍을 선발해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공연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데이트 티켓도 증정한다.
소울메이팅 김세현 홍보팀장은 "어색한 소개팅보다는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쌓을 수 있다"며 "테마파크 미팅파티를 통해 기다려오던 짝을 찾아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울메이팅 업체의 스피드데이트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싱글파티'의 한 방식으로, 매주 학동역 '더 옥스'에서 12쌍의 싱글 남녀가 8분씩 로테이션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볼 수 있는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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