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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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고백, 두근두근 로맨스 전개 '기대'

기사입력 2012.04.17 22: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이 윤아에게 잘해준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8회에서는 서 준(장근석 분)이 하나(윤아 분)에게 잘해주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은 하나에게 "우리 여기서 끝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라고 본심을 털어놨다.

이에 하나는 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냐 물었고,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준은 "너 근데 왜 나한테 자꾸 전화했어?"라고 어색하게 말을 돌렸다.

그러자 하나는 그때 끝이라며 화내고 간 게 마음에 걸려서 그랬다 답했고, 준은 "그러니까 너도 나랑 끝내고 싶지 않았단 거지?"라며 "하긴, 네가 어디 가서 나 같은 사람을 만나겠냐?"라고 은근히 기뻐했다.

이 말을 들은 하나는 기가 막힌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산을 꺼내들었고, 준은 "너 혼자 가면 어떡해? 나 우산도 없는데"라고 당황해 했다.

이어 윤아의 팔을 잡고 "잘해줄게. 앞으로 내가 너한테 잘해주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러브라인 급물살 타는 건가?", "잘해준다는 의미가 무슨 뜻이지?", "혹시 장근석 고백한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준은 하나에게 처음 본 순간 신경쓰였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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