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작' 이하늬, '야망녀 예찬'…"열정은 아름답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불후의 명작' 이하늬가 '야망녀 예찬론'을 펼쳤다.

채널A의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김치회사 연구실장 서영주 역을 맡은 이하늬는 '야망녀 예찬론'을 펼치며 "악녀 캐릭터라 고민했는데, 깊이 알고 보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무엇을 이뤄내고자 하는 야망이 있고, 삶에 힘이 넘치는 여자라서 강한 매력을 느꼈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한, 영주는 단순한 욕망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 때문에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다며 "영주는 털털하고 속에 숨기는 것 없는 나와는 다르다. 그러나 솔직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같다"고 밝혔다.

이러한 극중 역할을 대변하듯 이하늬는 드라마 속에서 주로 붉은색 의상의 패션을 자주 입고 나와 패션에서도 '야망녀'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김치드라마를 표방한 '불후의 명작'은 요리 명인 후계자 자리와 성준(한재석)을 놓고 일과 사랑의 맞대결을 펼치는 금희(박선영)와 영주(이하늬)를 주인공으로 한 가족드라마로, 매주 주말 7시 30분에 채널A에서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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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하늬 ⓒ 스프링]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