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감기' 출연. 2년 만에 스크린 복귀…장혁과 '호흡'

▲수애 '감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수애가 재난 블록버스터 '감기'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6일 '감기' 제작사 IHQ 관계자 측은 수애가 영화 '감기'에 출연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감기'는 '태양은 없다', '비트', '무사'로 한국영화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했던 김성수 감독이 2003년 '영어 완전 정복'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감기'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소방관과 감염 내과 의사가 바이러스 숙주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장혁이 일찍이 출연 결정했다.

힌편, 수애는 2010년 영화 '심야의 FM' 이후 2년 만의 영화 출연이며,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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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